中, 72/144시간 무비자 경유 지역 3곳 확대…총 41곳

2024-07-25 10: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국 정부가 중국 내 무비자 경유가 가능한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중국 내 19개 성(자치구 및 직할시)에 위치한 41개의 국제 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국 국민에게 72시간 혹은 144시간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44시간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지역이 리장 산이국제공항, 정저우 신정국제공항, 모한역 등 3곳이 추가된 것이다.

  • 글자크기 설정

리장, 정저우 공항 등 추가

리장 공항사진게티이미지뱅크
리장 공항[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정부가 중국 내 무비자 경유가 가능한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24일 주한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중국 내 19개 성(자치구 및 직할시)에 위치한 41개의 국제 개방 통상구는 한국을 포함한 54개국 국민에게 72시간 혹은 144시간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144시간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지역이 리장 산이국제공항, 정저우 신정국제공항, 모한역 등 3곳이 추가된 것이다. 따라서 현재 중국 정부는 72시간 무비자 경유가 가능한 지역은 4곳, 144시간 무비자 경유가 가능한 지역은 37곳으로 늘어났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한국 국민은 유효한 국제 여행 문서와 제3국(지역)으로 가는 확정된 날짜와 좌석이 있는 환승 항공편을 가지고, 중국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도시의 출입국 심사 기관에 무비자 입국 신청을 제출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은 임시 입국 수속 절차를 처리해 준다"고 밝혔다.

이어 "무비자 체류 기간은 입국 다음 날 0시부터 계산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국의 모든 대외 개방 통상구는 세계 각국 국민들에게 24시간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한 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중국은 대외 개방 확대를 위해 2013년 1월부터 일부 지역에 대해 72/144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1개의 댓글
0 / 300
  • @ 전라도사지를찌져발겨주겨

    공감/비공감
    공감:0
    비공감: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