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완주·전주 통합 객관적 검증한다

2024-07-24 15: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통합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위원으로는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 정완철 통합반대추진위원회 대표, 성도경상생발전네트워크 대표, 김중기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김천홍 우석대 혁신사업단 교수, 고선옥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광수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고영삼 전북녹색환경기술센터 부장, 이희수 전 완주군 기획예산실장, 박형윤 한아름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위촉됐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분야별 쟁점사항 검증과 평가, 타 지자체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 군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발전위원회 출범…통합 관련 쟁점 사항 논의

사진완주군
[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통합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를 시작한다.

24일 위촉식과 함께 첫 출발을 알린 완주군 발전위원회는 통합 관련 용역과 연계해 활동을 추진한다. 

현재 주민 서명부 제출로 완주·전주 통합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통합 이후 주민들이 얻게 되는 편익과 불이익 등 우려 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발전위원회는 용역(필요시 여론조사 등)에서 농업, 교육, 복지, 행정 등 분야별 쟁점 사항에 대한 조사 내용을 위원회에 제공하면, 논의 및 검증 과정을 통해 의결한 객관적인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전위원회는 통합 관련 이해 관계인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임필환 완주군 산림조합장, 정완철 통합반대추진위원회 대표, 성도경상생발전네트워크 대표, 김중기 전북대 식품유통학과 교수, 김천홍 우석대 혁신사업단 교수, 고선옥 우석대 아동사회복지학과 교수, 최광수 전북교수연구자연합회장, 고영삼 전북녹색환경기술센터 부장, 이희수 전 완주군 기획예산실장, 박형윤 한아름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위촉됐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 발전위원회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분야별 쟁점사항 검증과 평가, 타 지자체 통합사례 효과 분석 등 군민들에게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