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브랜드 특화 설계가 있는 단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주변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되고, 고품격 커뮤니티 등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실거주하기 편리한 환경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 시장에서 경쟁률 상위 단지 모두 브랜드 특화 설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1순위 청약 결과 494.11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세대 창고, 포베이, 팬트리(현관, 복도, 주방) 등 입주민을 고려한 아이파크만의 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건립되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하 2층~지상 3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215㎡ 총 1514가구 규모로, 단지는 푸르지오 특화 설계가 계획됐다.
먼저 가구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포베이로 조성돼 자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첨단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고급스러운 설계로 완성된 넓고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대형 면적을 실용적으로 활용해 전용면적 124㎡부터 4룸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145㎡는 드레스룸까지 마련돼 실사용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며 215㎡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이뤄졌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커뮤니티도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독서실, 맘스테이션 등 부모 수요를 저격할 시설은 물론, 코인 세탁실, 골프 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 편의시설이 있다.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은 세대당 주차대수 2.1대로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매년 증가하는 차량 등록 대수로 인해 일어나는 주차난은 실수요자들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원인 중 하나로, 주차 규모의 확장으로 단지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