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오디션’은 사회적경제조직이 가진 사업을 경기도 정책과 접목해 도민이 체감가능한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예선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및 도약패키지 사업에 선발된 사회적경제조직을 포함해 총 130개 기업이 평가됐다.
이 중 실행 역량, 도정연계 가능성, 정책연계에 따른 도민체감 가능 여부 등을 면밀하게 심사해 총 10개 기업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 기업의 평가는 공공연계 자문단이 맡았다. 자문단은 본선 진출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업-정책 연계성을 판단하고자 도·시·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담당자와 선발 기업의 업종분야에 특화된 전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임팩트 오디션은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적인 사업 및 솔루션을 정책과 연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해 다양한 정책이 현실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사업, 사회적경제 도약패키지 사업 등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성장도약팀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