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소리, 해양수산 정책으로…2030자문단 정책간담회 개최

2024-07-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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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목소리가 해양수산 정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해양·수산·해운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수산 정책 행사 참여와 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이 그동안 현장 행사·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과제로 선정한 △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청년 사업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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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어귀촌 활성화·연구자 지원·사업 홍보 방안 등 논의

해양수산부는 19일 2030자문단 정책 간담회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19일 회의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19일 2030자문단 정책 간담회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은 19일 회의 모습. [사진=해양수산부]
청년들의 목소리가 해양수산 정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해양수산 2030자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 2030자문단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송명달 해수부 차관을 비롯해 박성민 청년보좌역, 자문단원, 해수부 정책 담당자 등이 자리한다.

올해 발족한 제1기 자문단은 청년세대 의견 전달·소통과 정책 개선 자문의 역할을 맡는다. 해양·수산·해운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해양수산 정책 행사 참여와 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문단이 그동안 현장 행사·분과 모임 등을 통해 자문 과제로 선정한 △청년 귀어귀촌 활성화 △해양수산 청년 연구자 지원 △청년 사업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간담회 후속 행사로는 '제2차 자문단 정체 정례회의'도 열린다. 자문단장을 맡은 박성민 청년보좌역이 주재하며 신규 안건 검토와 하반기 활동 계획을 다룰 계획이다.

송명달 차관은 "앞으로도 해양수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체감도와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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