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 율촌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한화오션에코텍(주)에서‘찾아가는 건강 돌보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 돌보미’사업은 광양만권 입주기업 중 근로자 30인 이상, 참여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고자 광양경제청이 인근 보건소, 보건대학, 성가롤로병원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찾아가는 건강돌보미제 사업으로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건강관리 및 질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업 지속을 통해 건강하고 일하기 좋은 산단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해 16년째 추진하고 있는‘찾아가는 건강 돌보미’사업은 2024년 7월 현재 220개 기업체 8,600여 명의 근로자의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