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찾아가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

2024-07-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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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4년 상반기부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들의 행정, 기술분야의 건축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문해 주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율촌·해룡산단 관계자는 "건축 문제를 사전에 상담받음으로써 건축 인허가 시간이 절감되고 위반 건축물이 사전에 예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기업을 생각하는 행정으로 평가하여 산단내 많은 기업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은 현장중심의 건축행정으로 광양경제자유구역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우미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 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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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의 건축행정 추진

광양경제청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들의 행정 기술분야의 건축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문해 주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경제청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들의 행정, 기술분야의 건축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문해 주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2024년 상반기부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입주기업들의 행정, 기술분야의 건축문제 등을 상담하고 자문해 주는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은 기업이 건축허가, 시공 등과 관련하여 절차 이행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규정에 대해 현지에서 관련 전문가가 상담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기업지원 시책이다.
상담반은 전라남도건축사협회 회원 중 컨설팅 분야 전문 건축사와 광양경제청 건축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하여 분기별로 1회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4월에 율촌·해룡산단에서 진행하여 2개 업체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내용과 관련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상담기업이 건축 인허가 신청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규제개선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율촌·해룡산단 관계자는 “건축 문제를 사전에 상담받음으로써 건축 인허가 시간이 절감되고 위반 건축물이 사전에 예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기업을 생각하는 행정으로 평가하여 산단내 많은 기업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 말했다.

광양경제청 김용덕 투자기획부장은 “건축행정 현장 상담반 운영은 현장중심의 건축행정으로 광양경제자유구역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도우미 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축사 협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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