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2024-07-12 21: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광양제철소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이 지난 11일, 광양 렘런트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놀이수업을 활용한 재능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2021년 창단된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장애인, 어린이 등 배려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래놀이 체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35명의 제철소 직원 및 직원가족들로 구성된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 전래놀이, 웃음치료, 마술 등의 재미와 놀이를 결합한 쌍방향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데 힘쓰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광양 렘런트아동센터에서 풍선 활용한 놀이수업 실시

광양제철소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

광양제철소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이 렘런트아동센터에서 풍선을 활용한 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래놀이문화 재능봉사단이 렘런트아동센터에서 풍선을 활용한 놀이수업을 진행했다. [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이 지난 11일, 광양 렘런트아동센터를 방문하고 놀이수업을 활용한 재능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 소속 10여명의 단원들은 이날 렘런트아동센터에서 30명의 어린이들에게 풍선을 활용한 놀이수업으로 훈훈한 즐거움과 함께 희망의 시간까지 선사했다.
단원들은 아이들에게 풍선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즐겼다. 풍선 만들기에서 풍선 빨리 불기와 풍선 오래 띄우기 등 풍선을 활용한 각종 게임을 진행하면서 아이들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가득 찼다. 특히, 단순한 놀이가 아닌 풍선이라는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지난 2021년 창단된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장애인, 어린이 등 배려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래놀이 체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35명의 제철소 직원 및 직원가족들로 구성된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 전래놀이, 웃음치료, 마술 등의 재미와 놀이를 결합한 쌍방향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데 힘쓰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전래놀이 문화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등 봉사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참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후원금을 모금하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고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왕국 전래놀이 문화 재능봉사단장은 “배려계층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것을 보니 우리 봉사단원들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양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계속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