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경찰서 출석한 민희진 "사실대로 얘기하면 된다...업무상 배임 말도 안돼" 여유

2024-07-09 14:4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뒤 같은 달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민 대표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 글자크기 설정
민희진 사진연합뉴스
민희진 [사진=연합뉴스]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9일 오후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어떤 점 위주로 소명하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죠. 이게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아요"라면서 미소를 지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뒤 같은 달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며 민 대표의 손을 일부 들어줬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법원 판결이 나온 뒤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