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 조사를 받으러 오늘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한다.
뉴스1에 따르면 민 대표는 9일 오후 2시께 소환 조사를 받으러 용산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같은 달 26일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서울 용산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법원의 판결 뒤 "법이 정한 테두리 안에서 후속 절차에 나설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