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2분기 영업익 356억원…"해외 거점 확대로 하반기 실적 기대"

2024-07-08 18:3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3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650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목표로 △해외 성장역량 지속 확충 △디지털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택배사업 수익성 제고 △물류사업 수익기반 확충 △준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시장 경쟁심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에도 매 분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물량 유치와 해외 거점 확대 등에 따른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한진 로고 사진한진
한진 로고 [사진=한진]

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73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6919억원) 대비 5.9% 오른 수준이다. 영업 이익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357억원)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조 4447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3669억원)보다 5.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0억원으로 전년보다 2억원 줄었다.
한진은 지난 1월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과 글로벌 이커머스 물량 확보가 이같은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진은 미국 직구를 비롯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C커머스) 물량의 배송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 해외 거점도 올해 22개국 42곳으로 늘려나가는 등 유럽·몽골 지역 물류시장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650억원, 영업이익 1380억원을 목표로 △해외 성장역량 지속 확충 △디지털플랫폼 사업 경쟁력 강화 △택배사업 수익성 제고 △물류사업 수익기반 확충 △준법 및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 중이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 시장 경쟁심화와 국내외 경기 둔화에도 매 분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신규 물량 유치와 해외 거점 확대 등에 따른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