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1시 34분께 수도권 제2경고속도로 문학 나들목(IC) 인천항 방향 1㎞ 지점에서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주류박스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 폐쇄회로(CC) TV 영상을 보면 화물차 적재함에 있던 맥주 상자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편도 3차로 중 2∼3차로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사고로 일부 구간이 혼잡하니 주변 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관련기사고속도로 달리던 중 날아든 쇳덩이…"아내는 119 실려가"현대차·기아, 한국도로공사와 MOU...고속도로 안전 서비스 개발 경찰 관계자는 "차량 진로 변경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속도로 #인천 #문학 나들목 #인천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