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일 오전 도내 22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 발효가 예정됨에 따라 당일 오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는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
비상 1단계는 7개 시군 이상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시군 이상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모두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으로 △산사태 취약지역·도로 비탈면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산사태 영향권 재해 취약계층 안부 전화 △강가 산책로, 세월교 등 사전통제 및 통제시설 사전 점검 △빗물받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정비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31개 시·군에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기도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 도내 28개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는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
비상 1단계는 7개 시군 이상 호우주의보 또는 3~6개 시군 이상 호우경보 때 발령된다.
경기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등 모두 32명이 근무하며 실시간 재난 상황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특별 지시사항으로 △산사태 취약지역·도로 비탈면 토사유출, 축대·옹벽 붕괴 대비 예찰·점검 실시 △산사태 영향권 재해 취약계층 안부 전화 △강가 산책로, 세월교 등 사전통제 및 통제시설 사전 점검 △빗물받이, 우수관로 등 배수시설 정비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31개 시·군에 통보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경기도는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등 도내 28개 택지개발지구와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여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배수시설 관리 미흡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절·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2건,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건 등이었다.
도는 이 가운데 47건에 대해 사업시행자에게 현장 조치토록 하고 나머지 지적사항은 지난달 말까지 응급조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