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무로거리, '열정의 거리, 빛의 거리'로 재탄생

2024-07-04 17:2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 7000만원의 사업비(도비 50%, 시비 50%)를 확보해 김해 대표 먹거리 1번지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명소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경관조형물 설치 △버스킹공연장 조성 △거리 주변 전선을 지중화했으며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의 대표 먹거리 품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이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한다.

  • 글자크기 설정

야간경관 특화 상권 활성화 기대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 7000만원의 사업비(도비 50%, 시비 50%)를 확보해 김해 대표 먹거리 1번지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명소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경관조형물 설치 △버스킹공연장 조성 △거리 주변 전선을 지중화했으며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의 대표 먹거리 품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이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한다.
 
거리 내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전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진·출입구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거리를 안내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민 버스킹공연장은 지역 예술가의 젊음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자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무로거리 야간경관 특화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화거리 활성화로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 오래뜰 거리는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코로나19로 쇠퇴한 대학로 상권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