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들의 열정 무대 '2024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개막

2024-07-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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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청년문화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의 청년문화 활성화와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지난 2개월간 부산 곳곳에서 주말 동안 펼쳐졌으며, 회당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본행사의 활성화(붐업) 분위기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번 행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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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댄스의 향연, 4일간의 축제...총 3천3백만원 상금까지..."열기 후끈"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 사진 56월 주말  영화의 전당 외 사진부산시
랜덤 플레이 댄스 행사 사진 5~6월 주말 / 영화의 전당 외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청년문화진흥협회와 함께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청년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청년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대표 청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1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되며, 행사 우승자들에게는 총 3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개인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이 7월 6일에 열린다. 이 배틀은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단체 참가자들이 경쟁하는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이 있다. 이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통과한 최종 23팀이 7월 7일에 오프라인 경연을 펼치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주니어 스트릿 챔피언십’, ‘월드 스트릿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 등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이번 경연의 공정성을 위해 바다, 바타, 아카넨, 제이릭, 칼빈 등 국내외 댄스 컴피티션 우승자 출신의 유명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지난 2개월간 부산 곳곳에서 주말 동안 펼쳐졌으며, 매회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본 행사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이번 행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승자들에게는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우승자에게 1000만원,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에게는 1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500만원이 지급되며, ‘주니어 스트릿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의 청년문화 활성화와 향유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참가자들과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랜덤 플레이 댄스'가 지난 2개월간 부산 곳곳에서 주말 동안 펼쳐졌으며, 회당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본행사의 활성화(붐업) 분위기가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향유할 수 있는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이번 행사가 부산을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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