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는 조현일 경산시장사진경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1/20240701173508463200.jpg)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갈음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고 경산시가 밝혔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 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 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집수리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 및 어르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경산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1/20240701173708383840.jpg)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2년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후반기에는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장기정책 과제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스스로 빛나는 항성도시, 경산을 내실 있게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결의에 찬 각오를 내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