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한강홍수통제소장으로부터 전국적인 홍수 관리 상황, 올해 새롭게 도입한 인공지능(AI) 홍수 예보 시스템, 국가 하천 실시간 홍수 상황 감시 체계 등에 대해 보고받고 홍수통제소의 상황실 등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정부 부처와 일선 지방자치단체가 홍수 관리 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해달라"고 환경부 장관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점검은 올 여름철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청 예측에 따라 정부의 홍수 예보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