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2024-06-27 16: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지원이 아닌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이용아동 등록이 필요한데, 문의사항은 언제나 돌봄센터 '24시간 핫라인 콜센터' 또는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개소, 시간제보육 6개반을 운영하고, 보육교사 토요보육 근무수당 지원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김포시, 7월부터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운영 개시

야간도시로 도약 위한 공직자 야간경관 디자인 교육 실시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지원이 아닌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유아의 긴급돌봄사업과 초등학생들의 긴급돌봄사업은 돌봄공백보완과 사각지대 해소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가 오는 7월 1일부터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영유아대상 긴급돌봄에 이어 이번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초등 긴급돌봄까지 갖추면서, 김포는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한 도시로 발돋움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포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됐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의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이하 사전 등록된 아동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마감)까지 콜센터로 신청하면 주말·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을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및 휴일의 일 최대 이용시간은 6시간이며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다.

이번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시행으로,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벌이 가정 및 양육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는 기대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이용아동 등록이 필요한데, 문의사항은 언제나 돌봄센터 ‘24시간 핫라인 콜센터’ 또는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개소, 시간제보육 6개반을 운영하고, 보육교사 토요보육 근무수당 지원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야간도시로 도약 위한 공직자 야간경관 디자인 교육 실시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경기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야간도시경관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24 도시디자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한발 도약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야간경관에 대한 마인드 향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다수의 야간경관사업 수행실적과 수상이력을 갖춘 좋은빛연구소 이연소 소장을 초빙했다.

이연소 소장은 ‘감성을 담는 빛의 디자인’을 주제로 빛의 대한 이해와 야간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감성을 담은 빛의 연출로 야간도시 김포시가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야간경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향상시켜 각종 야간도시를 향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