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초저위험·중위험 상품 수익률 1위

2024-06-26 09:3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한화생명이 보험업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4년 1분기 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과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1' 1년 누적 수익률이 같은 등급의 상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초저위험 등급 수익률 1위을 차지한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의 1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초저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인 3.29%보다 0.87%포인트 높은 4.16%를 기록했다.

  • 글자크기 설정

초저위험 4.16%, 중위험 17.36% 수익률 기록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한화생명이 보험업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4년 1분기 수익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과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1’ 1년 누적 수익률이 같은 등급의 상품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초저위험 등급 수익률 1위을 차지한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이율보증형’의 1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초저위험 등급 상품의 평균인 3.29%보다 0.87%포인트 높은 4.16%를 기록했다. 초저위험 등급 상품은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가장 안전한 등급의 상품이다. 전체 디폴트옵션 가입자 중 87.1%가 선택해 운용 중이며 적립금은 약 23조원 규모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BF1’의 1년 누적 수익률은 17.36%로 중위험 등급 상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중위험 상품인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위험 TDF2’는 같은 기간 수익률 16.04%로 2위를 기록했다. 전 금융권 중위험 등급 상품의 수익률 평균인 12.42%보다 각각 4.94%포인트, 3.62%포인트 높은 수치다.

고위험 등급 상품에서는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고위험 TDF2’가 1년 누적 수익률 19.89%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디폴트옵션 제도 취지에 맞춰 고객에게 최고의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기 안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