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보] 지난 4월 중국으로 간 푸바오가 최근 공개된 가운데 푸바오가 한국말에 반응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에서 한 한국인 관람객이 "푸바오 안녕", "푸바오 나왔어"라고 말하자 푸바오가 두리번거렸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푸바오가 사육사 할아버지를 찾는 것 같다", "한국말 기억하나 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간 샹샹도 일본 관람객이 일본말을 하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관련기사푸바오 이야기 담은 영화 '안녕, 할부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푸바오, 양손 모으더니 관람객에 '꾸벅'…접객 훈련 의혹 한편 푸바오는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지난 2020년 7월 20일에 태어났다. 이후 올해 4월 3일 중국으로 갔다. #푸바오 #중국 #한국말 #사육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나선혜 hisunny20@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