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

장문기 기자 2024-06-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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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왼쪽)과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이 17일 수도군단 본부에서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사 1병영은 군(軍)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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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사기진작·복지향상 협조하고 금융지식 함양 활동 지원키로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왼쪽과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이 17일 수도군단 본부에서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왼쪽)과 박정택 육군 수도군단장이 17일 수도군단 본부에서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육군 수도군단과 자매결연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복지향상 등을 위한 사업에 협조하기로 했다. 장병들의 금융지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육군 수도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사 1병영은 군(軍)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IBK기업은행은 2012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해 육군 제6군단과 인연을 이어왔지만 2022년 6군단이 해체되면서 이번에 수도군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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