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비상대응훈련으로 안전 강화

2024-06-11 17:1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6월 11일 오후 2시, 동해차량사업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동해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3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철도와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비상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철도 비상상황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한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자연재해로 인한 무궁화열차 탈선 및 화재 가정,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인명 피해 최소화 노력

611화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소재 동해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사진강원본부
6.11.(화)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소재 동해차량사업소에서 한국철도가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유관기관 합동 비상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됐다.[사진=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6월 11일 오후 2시, 동해차량사업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강원본부 직원의 비상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 확립에 있다.
 
훈련은 부전역에서 출발하여 동해역으로 향하던 무궁화열차가 자연재해(낙석)로 인해 탈선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무궁화열차 1편성을 동해차량사업소에 유치하여 실제 훈련으로 시행되었으며, 승무원의 초동조치, 초기대응팀의 승객대피, 유관기관의 인명구호 및 화재진압, 스탈선차량 및 철도 시설물 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한국철도 강원본부와 동해소방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3개 기관 120여명이 참여하여, 한국철도와 유관기관들의 신속한 비상대응체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한국철도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철도 비상상황은 예측이 불가능하며,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함양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한국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