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공공 분야 주요 IT기반시설 대상 사이버 공격 대응 훈련 실시

2024-06-0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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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은 국가안보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 분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2024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에너지·수자원 등 제어 시스템, 17일부터 21일까지는 공공 금융과 의료 등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구분해서 훈련을 실시한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등 연이은 대남 도발에 이어 에너지·교통 분야 등 국가기반시설 대상 사이버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시에도 기반시설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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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정원
[사진=국가정보원]
국가정보원은 국가안보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공 분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을 대상으로 '2024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훈련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핵심 시스템이 악성코드에 감염·중단돼 국민 생활에 불편이 초래된 상황을 가정해 △사이버 공격 탐지 △악성코드 격리 △감염 시스템 치료 △시스템 복구 순으로 진행된다.

10일부터 14일까지는 에너지·수자원 등 제어 시스템, 17일부터 21일까지는 공공 금융과 의료 등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구분해서 훈련을 실시한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등 연이은 대남 도발에 이어 에너지·교통 분야 등 국가기반시설 대상 사이버도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 시에도 기반시설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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