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오는 9일 생일을 앞둔 혜리가 서울아산병원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부금은 혜리 뜻에 따라 저소득층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혜리도 소속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보다 많은 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과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빅토리'로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