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 선수단을 분석하는 '토트넘 선수단 점검: 어느 포지션을 강화하고 누가 떠나야 하는가? (Tottenham squad audit: Where do they need to strengthen – and who could leave?)'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 시즌 부활했다. 그는 주장으로 팀에 필수적인 존재다"라고 보도했다.
이후 토트넘 커뮤니티 'SB네이션'은 "팀이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며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은 오는 2025년까지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3일 귀국했다. 휴식 후 내달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2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오는 6일 싱가포르 원정, 11일에는 홈에서 중국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