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5/29/20240529105552383765.jpg)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다음 달 1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장터 오픈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구매상담회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업체 수 제한, 상담 시간 부족 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기술장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25일 한빛원자력본부, 26일 고리·새울원자력본부, 7월 1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간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기술장터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 제품을 상시 등록홍보하고 한수원은 원하는 제품을 언제든지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어 1석2조"라며 "온라인 구매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과 수시로 소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상호 구매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