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오픈…관련 업체 방문 현장설명회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발전 중소기업의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다음 달 문을 연다. 역량 있는 중소기업은 상시로 제품 홍보를 할 수 있으면 발전소 현장에서는 설비·자재 등 우수제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 플랫폼 'KHNP 기술장터'를 다음 달 10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술장터 오픈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구매상담회 한계점으로 지적됐던 참여 업체 수 제한, 상담 시간 부족 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기술장터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 달 13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25일 한빛원자력본부, 26일 고리·새울원자력본부, 7월 1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찾아간다. 관련기사원전株, 한수원·웨스팅하우스 지적 재산권 분쟁 마무리 소식에 강세한수원·한전, 美 웨스팅하우스 지재권 분쟁 종결…한미 협력체계 강화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기술장터를 통해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 제품을 상시 등록홍보하고 한수원은 원하는 제품을 언제든지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어 1석2조"라며 "온라인 구매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과 수시로 소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상호 구매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KHNP #발전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유진 ujeans@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