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일중 공동선언, 3국 협력 체계 더 나아갈 계기 마련"

2024-05-27 18:0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과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3국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 인적·문화 교류 확대, 저출산·고령화 문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 만큼 역내 교역 활성화 및 경제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한일중 3국의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윤 대통령,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공동선언과 관련해 "중소기업계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계가 한 단계 나아갈 계기가 만들어진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일중 3국간 경제·안보 협력 강화, 인적·문화 교류 확대, 저출산·고령화 문제 공동 대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 만큼 역내 교역 활성화 및 경제성장을 위해 2012년 이후 중단된 3국 FTA 등 제도적 협력 방안이 조속히 구체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도 민간교류 확대를 통해 한일중 3국의 경제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상회의를 가졌다.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린 것은 4년 5개월 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