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내 최초 AI 영상으로만 이뤄진 TV광고 방영

2024-05-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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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소개하는 광고를 내보낸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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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슬로건 소개 광고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소개하는 광고를 내보낸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100% 인공지능(AI) 영상만으로 제작한 TV광고로, 이는 국내 최초 사례다.

광고는 촬영 장비, 모델, 공간 섭외 등 별도의 외부 협업 없이 LG유플러스 자체 개발 AI 기술인 '익시(ixi)'를 포함한 다양한 AI 프로그램만을 활용해 제작했다. '익시' 등 AI가 생성한 8300여개 소스와 20만 프레임을 활용해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양자내성암호 등 직접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 연출은 AI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과 서울의 미를 소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전이안 감독이 맡았다.

신규 슬로건은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다. LG유플러스가 이달 새롭게 공개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AI를 활용한 DX(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B2B)에게 가장 큰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신규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AI 전환)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 광고는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메타(Meta)의 '크리에이티브샵'과 협업해 세로형 숏폼 영상 제작에도 나설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익시 기술을 통해 세로형 디지털 영상에 최적화·재편집된다. 메타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과 LG유플러스 AI 기술이 결합된 콘텐츠로, 향후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릴스'로 게재돼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광고는 LG유플러스가 'AX 컴퍼니로의 도약을 알리는 광고인 만큼, 100% AI 기술을 활용했다"며 "지난해 청년 요금제 광고를 시작으로 SNS 콘텐츠, IP 마케팅 등에서 생성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AI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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