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 8조9000억원···전체 공공기관 중 1위 차지

2024-05-20 13:2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조9000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6000억원 가량 중 약 84%에 달하는 7조2000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또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사옥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사옥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조9000억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87개)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은 36조5660억으로, LH 구매액은 24.5% 비중으로 1위를 기록했다.
LH는 최근 3년 동안 총 24조 원 규모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했으며, 전체 구매 실적(30조 원) 중 중소기업제품 비중은 80%에 달한다. LH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추진을 통해 올해 총 구매(예정) 금액 8조6000억원 가량 중 약 84%에 달하는 7조2000억원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또 LH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요기관 역할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제품 품질향상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시설 개선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운섭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시장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기술개발부터 제품화, 판로개척까지 원활하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LH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