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르다, 시즌 6승 정조준

2024-05-19 15:5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19일(한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6번째 우승을 정조준했다.

    코르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쌓았다.

  • 글자크기 설정

2024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3R

코르다 시즌 6승 도전

이소미·김세영 공동 8위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19일한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19일(한국시간)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3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의 넬리 코르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6번째 우승을 정조준했다.

코르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사흘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쌓았다.

2위인 호주의 해나 그린(11언더파 205타)을 2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코르다는 지난 1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셰브런 챔피언십까지 5번 출전해 5승을 기록했다.

지난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6연승을 노렸지만, 공동 7위로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코르다는 "후반에 비가 내렸다. 몸을 따듯하게 유지하면서 스윙했다. 골프하기 힘든 날씨였지만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코르다는 "부담감은 없다. 부모님이 함께 있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나가서 골프를 잠시 잊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전날 단독 2위였던 이소미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공동 8위(8언더파 208타)로 추락했다. 코르다와는 5타 차다.

김세영은 이날 6타를 줄이며 이소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강민지는 공동 15위(7언더파 209타), 전인지와 신지은은 공동 20위(6언더파 210타), 고진영은 공동 51위(1언더파 215타)로 하루를 마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