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은 도내 거주하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4개월 동안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청년푸드창업허브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하며 창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9기는 개별주방 창업팀 7팀과 공동주방 창업팀 1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경상원은 이번 기수부터 청년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개별 및 공동주방 공간 사용기간을 당초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선발된 인원들은 올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성공적인 외식 창업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선진지 견학 △메뉴개발 △품평회 △온·오프라인 마켓진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지난해 외식업체 폐업률은 22%로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높아졌다”며 “경상원에서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위해 멘토링과 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