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전력이 키르기스스탄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한전은 지난 9일 김동철 한전 사장과 방한 중인 키르기스스탄의 탈라이벡 이브라예프 에너지부 장관이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전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HVDC,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ADMS) 등 에너지 신기술 협력 사업 발굴에 나선다. 또 공적개발원조(ODA) 활용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관련 실증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관련기사한전, 사우디 가스복합 발전소 2개 사업 수주…매출 효과 4조원한전, '실전형 사이버전 훈련' 일렉콘 개최...정보보안 협력 강화 #한전 #키르기스스탄 #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