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는 지난 1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훈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전KPS는 국내외 전력인프라 정비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올해는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기여해 2024년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A등급을 달성했다.
ESG경영 부문에서도 중장기 ESG경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면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민간 원자력 중소기업 정비인력 양성·지원 △중기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우수 기관 선정 △미래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 등의 동반성장과 사회가치 실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8년 연속 인증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한국ESG기준원 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DJSI Korea(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15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서스틴베스트 7년 연속 AA 등급 달성,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등 다양한 ESG 경영 성과가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의 지속적인 ESG 경영 노력이 이번 수상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력공기업의 일원으로서 국정과제 이행과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가능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