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한전KPS는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2년 연속 최고등급(레벨 5)을 획득하면서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 수상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서 한전KPS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폭넓은 영역에서 본사와 전국 60여개 사업소가 각 지역 소재 지자체·비영리단체 등과 협업하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전 직원이 참여한 기업이익 사회환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한마음봉사단'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 사업 '온기Dream' △미래 기술인력 양성사업 'KPS-패러데이 스쿨'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절감을 위한 '빛나눔 태양광 패널 지원 사업'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대국민 소통창구인 ‘국민행복나눔터’ 개설하고 일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의 절차도 개선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같은 수요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농어촌 LED 안심가로등 설치 사업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경로당·홀몸어르신 활동지원 및 돌봄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나눔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