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노후·고위험 시설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 등 총 97개소를 유관기관·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8일에는 송주섭 부군수가 직접 장수향교 등 3개소를 찾아 점검에 나섰다. 송 부군수는 소방설비, 전기, 가스, 건축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기관도 참여해 시설물을 살펴 다각적인 위험 요인을 판단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으로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