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치킨 4000마리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치킨릴레이)는 지난달에만 총 36회 진행됐다. 치킨릴레이는 BBQ 대표 상생 기부 활동으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져왔다. 본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패밀리(가맹점주)에게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고, 패밀리는 치킨을 직접 조리해 매장 인근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한다.
BBQ 측은 "치킨릴레이 외에도 푸드 트럭을 타고 도서 산간벽지를 찾아가는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을 돕고 있다"며 "치킨 한 마리당 일정 금액을 매칭 펀드로 모금하는 '아이러브 아프리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지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