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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는 지난 4일 623명의 모임인 하남시 최대 자전거 동호회 'Team MCC (MisaCycleClub)'와 같이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는 주요 피해층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예방책으로 학교 e-알리미를 활용한 자전거 절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서 장한주 서장은 "자전거 절도는 단순 충동, 호기심, 금전 목적으로 발생하고 피해 회복이 어려우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방이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에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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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의 나라! 지갑은 몰라도 자전거는 훔친다...해결의 열쇠는 예방이 답
하남경찰서는 지난 4일 623명의 모임인 하남시 최대 자전거 동호회 ‘Team MCC (MisaCycleClub)’와 같이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는 주요 피해층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예방책으로 학교 e-알리미를 활용한 자전거 절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서 장한주 서장은 “자전거 절도는 단순 충동, 호기심, 금전 목적으로 발생하고 피해 회복이 어려우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방이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에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엄복동의 나라, 지갑은 가져가지 않아도 자전거는 훔쳐간다’는 인터넷 용어가 있을 만큼 자전거 절도가 여전한 가운데, 지역 내 자전거 절도 통계를 보면 3~4월 급증하는 양상이다. 이는 봄철 자전거 수요가 늘면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훔친 자전거가 중고거래를 통한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돼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