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 자전거 절도 예방 캠페인 개최

2024-05-07 08: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하남경찰서는 지난 4일 623명의 모임인 하남시 최대 자전거 동호회 'Team MCC (MisaCycleClub)'와 같이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는 주요 피해층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예방책으로 학교 e-알리미를 활용한 자전거 절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서 장한주 서장은 "자전거 절도는 단순 충동, 호기심, 금전 목적으로 발생하고 피해 회복이 어려우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방이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에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글자크기 설정

엄복동의 나라! 지갑은 몰라도 자전거는 훔친다...해결의 열쇠는 예방이 답

사진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와 자전거 동호회 Team MCC가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캠페인 실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는 지난 4일 623명의 모임인 하남시 최대 자전거 동호회 ‘Team MCC (MisaCycleClub)’와 같이 자전거 절도 근절을 위한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는 주요 피해층인 학생을 위한 맞춤형 예방책으로 학교 e-알리미를 활용한 자전거 절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서 장한주 서장은 “자전거 절도는 단순 충동, 호기심, 금전 목적으로 발생하고 피해 회복이 어려우며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예방이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에 자기 자전거 자기가 지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하남경찰서
[사진=하남경찰서]
‘엄복동의 나라, 지갑은 가져가지 않아도 자전거는 훔쳐간다’는 인터넷 용어가 있을 만큼 자전거 절도가 여전한 가운데, 지역 내 자전거 절도 통계를 보면 3~4월 급증하는 양상이다. 이는 봄철 자전거 수요가 늘면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훔친 자전거가 중고거래를 통한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돼 또 다른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