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약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꽃바구니를 만들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BPA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직원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 속 소확행 프로그램, BPA 부모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PA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다양한 일 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고 힐링이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독통일자문위원회 관계자 부산항 방문
한국과 독일 정부 간 통일문제 정례회의체인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2011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통일부와 독일연방 총리실이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한독통일자문위원회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됐다.
독일대표단은 한독 항만 간 협력현황, 국내 최초 자동화부두 개장성과 등 부산항의 현황과 향후 발전계획 등을 청취하고,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을 승선해 해상견학을 진행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분단의 역사와 우수한 항만을 보유한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는 한국과 독일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SNS 서포터스 ‘비파랑’ 3기 모집
지난 2022년 1기 운영을 시작한 ‘비파랑’은 BPA의 주요 정책 및 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널리 알려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1기 때 4:1이었던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2기 때는 10:1을 기록하면서 이번 3기 모집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며 BPA의‘비파랑’브랜드화 전략이 통했다고 볼 수 있다.
BPA는 이번에 모집하는 3기 ‘비파랑’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SNS 콘텐츠에 반영하고, 부산항과 BPA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3기 ‘비파랑’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된 서포터스들은 6월부터 3개월 간 영상, 웹툰․기고문 2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