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내리는 중앙대학교에 인접해 있는 동네로 원룸이 만들어지면서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게 되었다. 지금은 15개국의 다양한 출신의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대학생, 외국인, 원주민이 함께 살다 보니 생활문화 차이로 갈등이 있었다. 특히 안전에 대한 불안감들이 커져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안성시는 2023년 3월부터, 시청, 경찰서, 대덕면사무소, 주민, 중앙대학생회, 중앙대, 상인회와 함께 여성안심특구추진단을 구성해 지역의 문제를 찾고 실천을 해오고 있다"며 "오늘은 지속해서 진행하기 위한 시민추진단 50명과 여성안심지팀이집 23곳을 지정하고 캠페인도 하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이 안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내리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