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임실군 소속 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진료 연계 협조에 관한 사항, 건강강좌 교육 지원, 신속한 의료 협력체계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복지 증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심민 군수는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료 네트워크가 구축돼 앞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자인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제2차 진료 기관으로 54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37개 과목의 전문 의료진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료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