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건설현장 실증 기업 지원 추진

2024-04-28 11: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주 동안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 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 실증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총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과 건설현장 제공 기업 간 매칭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6동 국토교통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주 동안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관련 기업이 운영을 주도하고, 학계·연구원 및 공공이 지원하는 협의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등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건설 현장에서 실시하는 기술 실증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총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과 건설현장 제공 기업 간 매칭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들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