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는 지난 24일 ‘제10회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가 인류를 위해 희생된 동물을 애도하고 연구자에게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과 경북대학교 김길수 교수, 대구시수의사회 박준서 회장, 실험동물운영위원회 김대환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일동은 한 해 동안의 동물현황을 알아보고 희생된 동물을 위해 국화꽃 헌화 및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 완전 인증을 재획득하는 등 윤리적 동물실험 수행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실험동물의 스트레스 완화 등 윤리적 취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