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HUG와 손잡고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 강화

2024-04-17 11:2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SGI서울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을 통해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보호범위를 넓혔다.

    그러나 전날인 16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을 보유한 임차인도 HUG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서민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주거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보증부 전세대출 보유 임차인도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가능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사진SGI서울보증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을 통해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 보호범위를 넓혔다.

SGI서울보증은 HUG와 임차인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개정 주택도시기금법이 이날부터 시행된 데 따른 조치다. 기존 SGI서울보증에서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임차인은 금융기관 담보권 설정으로 인해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전날인 16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 보증부 전세대출을 보유한 임차인도 HUG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서민 임차인 전세보증금 보호범위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주거 안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