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구미시립합창단의'섬마을선생님','난감하네'공연으로 즐거운 시작을 알렸고, 시립무용단은'꽃춤','신부채춤' 등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이어 '꽃피는 인생교실'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청춘대학은 관내 75세 이하 남‧여를 대상으로, 161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21회의 교육과정으로 5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춘대학은 2019년 개설해 2023년까지 총 4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인문, 교양, 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생활을 통해 일상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