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치매에 대한 전 연령층의 관심과 부정적인 인식개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며, 치매인식개선 방법, 치매 걱정 없는 행복 대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 치매예방 등 치매와 관련된 자유주제로 20~60초 이내 숏폼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작은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6월 19일에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치매인식개선 홍보 등을 위해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 사회관계망 게시 등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치매인식개선 영상 공모전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