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가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과 함께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에 국내 최초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공식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OPCI는 대표적인 ‘경험 소비’ 콘텐츠로 각광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귀신의집’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다.
안전을 위해 15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전에 심박수를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쇼핑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OPCI를 선보이게 됐다”며 “타임스퀘어에서 제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