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가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내 정원 ‘스프링 왈츠’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의 감각을 깨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산책’을 콘셉트로 타임스퀘어를 찾는 고객들에게 싱그러운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임스퀘어는 아트리움 브릿지에 대형 패브릭 플라워들을 설치해 공중에 매달린 대형 꽃들이 왈츠 음악에 맞춰 춤추는 키네틱 아트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 퍼포먼스는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봄을 맞아 타임스퀘어에서도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가든을 조성하게 됐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타임스퀘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