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이다.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양기관은 △아인병원 내 문화센터를 활용한 임산부, 산모 금융교육 △아인의료재단 임직원을 위한 복지카드 및 협약 대출지원 등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