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경기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4·10 총선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인 지난 6일 경기 의정부를 찾아 박지혜 의정부갑, 이재강 의정부을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우원식 노원갑 후보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투표해야 이길 수 있고 심판해야 민생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박 후보는 우리나라의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할 민주당의 비밀병기로, 기후 위기 문제뿐만 아니라 의정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며 "압도적인 힘으로 박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면 의정부 발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의정부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의정부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며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만큼 이 기세를 몰아 4월 10일 본 투표에서도 높은 투표율로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임을 확실하게 보여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