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곽재만 교수가 대한견주관절학회의 청강의학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곽 교수는 최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제31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곽 교수는 '보행 시 팔동작에서 주관절의 관절 부하'란 연구논문을 통해 팔꿈치 관절염의 자연 발생과 악화에 대한 이론적 단서를 제시한 바 있다.
곽 교수는 "연구논문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끊임없는 학문 연구를 통해 견주관절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